2025년 1분기 다단계판매업 주요 정보 변경사항 공개
KFCF
2025-04-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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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단계판매 총 118개사…신규 등록 3건, 휴·폐업 7건
공정거래위원회는 2025년도 1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했다.
2025년 3월 말 기준 다단계판매업 등록업체는 118개 사로, 1분기 중 신규 등록 3건, 폐업 6건, 휴업 1건, 상호·주소 변경 8건 등 총 18건의 변경사항이 발생했다.
해당 기간 중 ㈜댄다코리아, ㈜더클라세움 2개 업체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, ㈜팍스리테일은 국민은행과 채무지급보증계약을 통해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하고 관할 시‧도에 신규 등록했다.
그리고 해당 기간 중 폐업한 다단계판매업자는 니오라코리아(유), 주네스글로벌코리아(유), 스타컴즈㈜, 네츄러리플러스코리아㈜, 나비힐㈜, ㈜프리마인 등 6개 사이다.
해당 기간 중에 ㈜휴먼네이처코리아, 에이스제이엠㈜, ㈜파나티스 3개 사가 직접판매공제조합,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해지했지만 아직 휴·폐업이 이뤄지지는 않았다.
한편, 2025년 3월 말 기준으로 최근 3년간 한 업체가 5회 이상 상호·주소를 변경한 경우는 ㈜아이야유니온, ㈜테라스타 등 2개 사가 있다.
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원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면, 거래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피해 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자의 다단계판매업 등록, 휴·폐업 여부와 같은 주요정보들을 꼭 확인해야 한다.
특히, 상호나 주된 사업장 주소 등이 자주 바뀌는 사업자의 경우 환불이 어려워지는 등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업체와 거래할 때는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.
또한, 소비자피해보상보험(공제계약 및 채무지급보증계약 등)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이런 업체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.
※ 첨부 파일
내용 상세 및 붙임 자료(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등록 변경사항 공개 내역) 포함